필자는 최근에 창경궁을 다녀왔다.

만25세 부터 만64세까지는 입장료를 받고(1000원) 단체로 올 경우에는 좀 할인 된 가격(800원)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종로구민을 입증한다면 50%까지 할인한다.
무료관람 대상으로는 만24세 이하,만 65세 이상 경로자,장애인,국가 유공자,한복착용자,현역군인(군복착용),
다자녀를 둔 부모(막내가 만13세 이하,다자녀 카드 제시)가 있다.

관람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고 매표시간은 09시부터 20시까지 이다.
사실상 20시까지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창경궁 홍화문과 명정문을 지나면 정3품,정4품 등 고위 관직이 새겨진 돌담길이 나오는데 마치 사극 영화 세트장에 온 기분이 들어 인상 깊었고 위 사진 가운데 보이는 궁궐이 창경궁 명정전이다.
창경궁을 들어온다면 가장 먼저 접하는 문이 홍화문이고 그다음 문이 명정문이며 그 명정문을 지나서 보이는 가장 첫번째 궁궐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명정전 옆을 봐보면 종묘 느낌이 물씬 나는 건물 구조도 눈에 띄었다.
명정전 왼쪽 옆으로 들어가 보니 환경전이라는 궁궐이 나왔는데 그 옛날 조선의 임금님들이 주무시던 침전용 궁궐이라고 한다.
환경전 옆에는 경춘전이 있는데 바로 임금의 어머니인 대비가 머무르던 곳으로 환경전만큼 아름답고 웅장하였다.
환경전 오른편에 있는 오층석탑인데 조선시대의 석탑인게 인상 깊어 하나 찍어 보았다.
환경전과 경춘전을 지나 오면 양화당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병자호란 이후 인조가 외국사신을 만날때 사용하던 접견실이고 이후 대비전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양화당 옆에는 큰 궁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통명전이라고 하는 곳이다.
이 통명전은 조선의 왕비들이 침전으로 이용하던 곳으로 양화당 보다 확실히 큰 몸집을 자랑했다.
참고로 창경궁의 주차시설은 20면으로 매우 협소하다. 필자는 창경궁 옆에 있는 서울대학교 병원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하였다. 만약 창경궁을 차를 타고 관람하려하는 분들은 꼭 서울대학교 병원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하길 바란다.
창경궁의 주차장 또한 유료로 차라리 넓직한 서울대병원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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