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오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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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최근에 카페 디오름이라는 고양시 카페를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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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가자마자 우릴 반기는것은 익은 곡식과 갈대로 가을 분위기를 낸 카페 라운지였다.

(참고로 주차장은 예약을 하고 들어가야한다.(네이버 예약))

갖은 빵들이 줄지어 있었고 형형색색의 자신만의 개성을 펼치고 있는듯 보였다.

우리는 빵은 사지 않고 밀크초콜릿 라떼 2잔만 시키고 카페 구경에 나섰다.

카페의 오른편에는 2층과 3층으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존재하였지만 우리는 계단을 이용해 2층과 3층을 오고 다녔다.

계단의 분위기 또한 익은 곡식과 갈대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내어 우리의 가는 길을 인상 깊게 만들어 주었다.

 

2층에 도착하니 올 블랙으로 된 의자와 탁자 그리고 이끼가 낀 돌이 눈에 들어왔고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우아하여 사진을 한 장 찍게 되었다.

2층에 전반적인 분위기는 블랙과 돌로 구성되어 있고 이 둘이 서로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 아름다웠다.

2층 뒤쪽에는 유리창으로된 유리 폭포가 개설되어 있었고 그 뒤로는

긴 줄기 빛으로 어두운 방을 빛추는 공간이 존재하였고 매우 분위기 있어 사진기를 다시 꺼내 들게 되었다.

 

다시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 보니

2층과는 다르게 화이트색상으로 의자와 탁자를 꾸며 놓았고 가운데 이끼낀 돌만 2층과 공통적인 특성을 지녔다.

3층에 전반적인 분위기는 휘황찬란한 하얀색 샹들리에와 화이트 탁자와 의자가 우리 눈을 반겼고 엘리베이터와 일반 계단으로는 볼 수 없었던 4층 테라스로 가는 곳도 존재하였다.

 

4층 테라스로 가보니

고양시의 탁 트인 뷰가 우리 눈으로 들어왔고 바닥은 잔디로 되어있어 걷기가 편했다.

밤에 오면 분명히 불빛이 들어 올 것 같은 공간도 인상 깊어 사진을 한 컷 찍었다.

다 찍고 내려와 개인적으로 가장 분위기가 좋았던 2층 인공폭포가 올라오는 공간 앞에서 사진 한 컷을 찍고 돌아 왔다.

 

< photo by 범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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