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차를 타고 도로를 돌아다니며 느낀점을 말하자면 몇가지 유의사항을 가지고 운전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번째는 아직 운전 경력이 1년미만이거나 체감상 차선변경이 어렵다고 느껴질 경우에는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 그럼 다른 운전자들이 어느정도 이해한채로 양보를 해주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차선을 이중 차선으로 이용하거나 한 쪽 차선에 가까이 다가간채 운전하지 않는게 좋다.
초보 운전부터 이런 습관이 잡혀 있으면 세 살 버릇 여든 까지 간다고 숙련자가 되도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다.
세번째는 도로는 위험이 넘치는 곳이고 내가 제일 운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운전 해야한다는 마인드를 장착해야
한다는 거다. 도로 위에는 난폭 운전자,칼치기 운전자,난데없이 굴러드는 돌이나 비닐봉지와 같은 방해물 등
위험 요소들이 항상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을 들고 있는 거지만 아무리 자동차 보험을 들었어도
조심성을 갖추고 운전을 해서 안좋을 거는 없다. 자동차 보험은 단지 보험일뿐이지 나의 목숨까지 보장 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성을 갖추고 운전을 해야 한다.
네번째는 차선 변경시 사이드미러에 옆 차가 완전히 들어 왔을때 차선을 변경하는게 안전하다는 내용이다.
차선 변경은 초보 운전을 할시 곤란해 하는 내용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함부로 차선 변경을 하다가 사고가 나거나
보험사를 불러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꼭 차선 변경을 할 시에는 옆 차가 사이드미러에 완전히 들어 왔을 때
차선 변경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다섯번째는 차선 변경시 점선으로 되어있는 구간에서만 차선 변경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점선이 아닌 실선에서 차선 변경은 원칙적으로 금지 되어 있으며 점선과 실선이 공존하는 구간에서는
점선이 있는 쪽이 차선을 변경 할 수 있는 구간이고 실선이 있는 쪽은 차선 변경이 불가하다.
여섯번째는 앞 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앞 차는 언제든 급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해 두고 뒷 차가 앞 차를 사고 낼 경우에는 안전거리 미확보로 보험사 손해배상 비율이 더 크다는 것은 정설이다.
일곱번째는 방향지시등을 어느정도 켜둔 상태에서 차선 변경을 하자는 내용이다. 방향지시등을 바로 켠 상태에서 차선을 변경하면 그것이 예비 칼치기 운전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둬야 한다.
여덟번째는 좌회전시 안쪽 차선보다는 바깥쪽 차선이 좀 더 안전하다. 차 폭 공간을 더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홉번째는 좌회전과 우회전을 오래 하는 구간이면 각각 좌측 차선과 우측 차선을 보고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면 차선에서 벗어나지 않은채 안전하게 운전 할 수 있다.
열번째는 엔진오일 만큼 중요한 브레이크오일을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엔진오일을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브레이크 오일은 비교적 중요성을 잘 이야기
하지 않는다. 브레이크 오일은 오히려 엔진오일 보다 중요하며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내용이기에 주기적으로 점검받는 것이 중요하다.(필자는 보통 4만km당 한 번씩 갈아 준다.)
열한번째는 운전석 시트조절을 잘하여 운전시 머리가 천장에 닿지 않게 조절한다. 자칫 잘못해 과속방지턱을 넘다가 경추뼈가 골절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한다.
열두번째는 사이드미러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조절한다. 정말 자신에게 편한 눈높이로 조절하여 차선 변경이나 주차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열세번째는 팔을 충분히 펼 수 있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이다. 팔을 너무 가까이 한다음에 운전을 하면 팔이 저려올수 있기에 운전에 피로감을 더해 준다.
열네번째는 고속국도와 같이 일정한 속력을 내야 하는 곳 같은 경우에는 크루즈 컨트롤을 이용해 차량 속력을 일정히 유지해 안전 거리를 확보한다.(크루즈 컨트롤은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해제된다.)
마지막으로는 속도제한구역에서는 그 속도에 맞게 운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 보호구역과 같은 속력을 줄여야하는 곳에서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속도제한구역에서는 속력을 적절히 제한 하여
운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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