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미국과 EU와 같은 국가 및 연합은 대러제재에 참여하였다.
그 전쟁이 지금 까지 이어지면서 대한민국의 금리또한 여타 미국과 EU처럼 금리를 계속 올렸고 대출을 받어 부동산을 구매한 사람들은 지금 고난한 1년을 맞이 했을 것이다.
why? 러시아라는 국가만 제재를 가했을 뿐인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 의문에서 시작해 예적금 금리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볼려 한다.
우선 러시아 라는 국가는
세계 2위의 석유 생산국가로서 미국에 뒤를 잇는다. 즉 대러제재란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과 원료 모두를 미국이나 EU같은 국가나 연합이 수입해 주지 않는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 제품과 원료가 대부분이 석유라는 것이다.
그게 뭐가 문제냐는 사람이 있을텐데 저 2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는 다른 국가들이 석유 증산을 해야한다. 하지만 워낙에 큰 석유 생산국이고 에너지 대국이기 때문에 메꾸기가 매우 어렵다.(왜냐하면,OPEC과 같은 석유기구에서 증산과 같은 카드를 꺼내는 정치적 합의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또 석유생산국에서 유가상승은 일종의 큰 이득이기때문에 증산과 같은 카드를 꺼내는 정치적 합의를 이루어내기는 어려울 수 있다.)석유나 가스 같은 경우 수요가 늘어 났으면 늘어 났지 줄어드는 품목이 아니기에 유가의 상승은 안봐도 뻔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제품의 운반료와 운임료등 기타 수입제품들의 가격또한 치솟는다. 그렇기에 전반적인 물가상승을 일으킨다.(운반비와 운임비등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러 EU국가와 미국 등의 국가들은 금리 상승이라는 카드를 꺼내 기존 수요를 억제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카드를 꺼낸다.
유럽중앙은행은 전례없는 금리 인상(자이언트 스텝 등)을 하고
미 연방준비제도(대한민국으로 치면 한국은행)또한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 할려고 한다.
당연히 유럽과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으로서는 굉장한 리스크이다.
그 중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주요 수입국가중 2위를 차지하며 1위인 중국또한
미국에 굉장한 영향을 받기때문에 사실상 대한민국은 미국에게 연쇄효과를 받는 격이 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대러제재로 인해 치솟는 유가와 물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효과가 나타난 미국에서 들여오는 수입품들의 가격은 기존의 가격보다 비싸게 팔릴거는 뻔한 사실이다. 사실상 GDP대비 80%이상을 웃도는 수출입 규모를 가지는 대한민국에서는 당연히 물가는 오를 수 밖에 없는 자명한 이유를 가진다.
이러한 무역구조와 경제 시스템을 가진 대한민국으로서는 물가 상승과 그로인한 금리 인상은 필연적 상황이었다.
따라서 대한민국 또한 높아진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였고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는 큰 타격 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기존 유통되는 대부분의 대출금리는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따라서 시중금리 또한 변동적으로 올라 갔을 것이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의 수요또한 줄고 물가의 수요또한 줄어드는 효과를 내어 기존에 치솟은 물가가 내림세를 겪으며 안정화가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내림세 효과를 내기 위해 지금 금리를 올리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이 금리가 올라가면 거의 유일한 장점을 필자는 예금과 적금의 금리 또한 상승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금리인상으로 인해 시중에 많은 예적금통장의 금리또한 상승하였다.
그래서 이 예적금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사이트 두 곳이 있다.
하나는
전국의 제1금융권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이트이다. 원하는 정기예금 또는 적금의 기간을 체크하고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둘다 볼 수 있어 필자가 추천한다.
또 하나는
저축은행중앙회 금리비교 사이트로 전국의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를 비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두사이트가 시중에 나와 있는 예적금 통장 금리를 비교하기 매우 좋은 사이트이다.
예적금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이 두사이트를 꼭 이용해 보면은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