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등급이 대상이었던 조기폐차 대상이 4등급까지 늘어났다.
경유차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은 제외 된다.
2009년 8월 31일 이전 차량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하니 자동차 등록증을 꺼내 빠르게 확인하길 바란다.
사실 2월 초부터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빠르게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수도권까지 올라오기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경기도와 수도권 일대도 조기폐차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 들어왔다.
내 예상에는 비교적 인구가 적은 지방자치단체 부터 시작한걸로 보아 예산안 편성등 다른 인구가 많은 수도권 일대 보다 수월하고 빠르게 시작 한 걸로 본다.
우선 조기폐차의 조건을 본다면
이 4가지가 모두 충족 되어 있어야 하는데 특히 대기관리권역 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이 대기관리권역 지역으로는
이 정도 존재 하는데 대부분의 수도권과 서울은 모두 해당 한다.
이로써 이 4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조기폐차 대상자가 된다.
하지만 더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소유차량 등급조회|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대국민)
*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구분을 선택해 주십시오.
www.mecar.or.kr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번호를 입력한다음 차주임을 인증하면 조기폐차 대상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는 조기폐차 하는법을 쭉 나열 시켰지만 대상자임이 확인이 되면 개인적으로 가장 빠르게 폐차를 하는 방법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충전기 콜센터
www.aea.or.kr
이 곳에 들어가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폐차전문업체에 전화를 걸어 자동차 등록증과 해당 차주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알려주면 폐차전문업체 같은 경우 대리로 신청을 해준다(필자는 이런 방식으로 신청 하였다)
신청이 완료되고 폐차가 되면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주는데
이정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차량 구매시 지원금 또한 새로 받을수 있다.
여기서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데
바로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과 소상공인은 상한액 범위내에서 추가적으로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또한 60~100만원까지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점을 잊지말고 추가적인 보조금 제공 또한 받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