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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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가족의 차는 주행거리가 약 11만km이다.

중간에 쓰던 중고차를 넘겨 받아서 주행거리가 비교적 많은 편인데 전 차주의 말을 

빌려보면 단 한번도 타이어를 교체한 적이 없다고 한다.

따라서 근처의 타이어 판매소에 가서 교체를 문의 했다. 

해당 자동차 정비사의 말을 빌려보면 필자의 가족 차가 마모율이 많이 진행 되었고

홈이 약 2mm정도 남아 있는 상태로 타이어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 이었다.

해당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확실히 만져보니 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고 차 자체가 전륜구동이다 보니 후륜타이어에 비해 많은 마모율을 보였다. 우선 전륜 부터 갈고 나중에 후륜을 갈면 되겠다는 자동차 정비사의 말에 우선 타이어를 어디 브랜드로 고를까 하던 찰나에 타이어는 미쉐린 타이어가 제일이라는 소리를 항상 가족 분들 중 한 분이 달고 사셔서 미쉐린으로 바꾸려는 순간 가격이 너무나도 비쌌다.

해당 타이어 교체점에서 미쉐린 타이어 하나의 가격은 29만원으로 총 두개의 타이어를 갈아야하니

총 58만원의 금액을 지불 하여야 했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가족 중 한분이 전화를 하셨고(미쉐린타이어가 제일이라고 하던 분 아님) 해당 가격을 들어보니 너무 비싸다고 주변 인맥을 총동원 하여 가격과 품질을 비교하여 필자에게

알려주었다. 주변 인맥을 총동원 하여 들은 결과 타이어는 다 비슷하다 라는 결론이었다. 주변 인맥 모두 외제차를 다량 보유하고 운전을 30년이상 하신 베테랑이신 믿음직한 분들이셔서 그분들이 추천하신 타이어 교체점으로 옮긴후에 타이어를 교체하였다. 

바로

금호 타이어로 교체 하였다. 타이어 2개를 교체하는데 든 비용은 243000원으로 미쉐린 타이어보다 대략25만원정도 싼 결과를 이끌어 냈다.

전륜구동인 필자 가족의 차량은 전륜 2개만 바꾸었음에도 승차감이 비교적 좋았다는게 느껴졌고 후에 후륜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타이어는 비싼걸 살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어차피 마모되는 타이어이고 수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싼 외국산보다는 싼 국내산을 추천하고 국내산 또한 품질면에서 외국산보다 밀리지 않는 품질을 가졌기 때문에 굳이 비싼 외국산 타이어(미쉐린 타이어 등)를 살 필요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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